AI 회의록 자동 생성 서비스 비교 BEST 3 + 한국어 특화 국내 서비스 정리

 

AI 회의록 자동 생성 서비스 비교: Otter.ai, Fireflies.ai, Notion AI Meeting Notes의 가격·한국어 지원·국내 사용자 리뷰까지 분석하고, 네이버 클로바노트·AI Repoto·Tiro 등 한국어 특화 국내 서비스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 회의록 자동생성은 단순 메모를 넘어 협업 품질 향상의 핵심이다.
• Otter.ai, Fireflies.ai, Notion AI 회의록 기능은 각각 장단점이 있으며 팀 환경에 맞게 선택해야 한다.
• 실제 활용 시 회의록 → 실행 → 학습으로 이어지는 워크플로우를 설계하는 것이 중요하다.

 

 

 

회의록이 중요한 이유 – 왜 지금 “AI 회의록 자동 생성 서비스”인가

현대 조직에서는 회의가 빈번하게 이루어지고, 다양한 참가자들이 각기 다른 의견을 내놓으며 중요한 실행 과제(Action Item)가 도출됩니다. 회의록은 단순 메모가 아니라 팀 협업의 품질을 높이고, 나중에 의사결정이나 책임 소재를 명확히 하며, 실행 과제를 놓치지 않도록 하는 핵심 자료입니다.
하지만 사람이 수동으로 회의록을 작성하면 집중력이 분산되고 기록 누락, 필사 오류, 정리 지연 등이 발생합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AI 회의록 자동 생성 서비스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회의 중 음성을 자동으로 텍스트로 전사(transcription)하고, 핵심 요약(summary)과 액션 아이템까지 AI가 자동으로 정리해 주는 기능 덕분에 회의록 자동화는 팀 생산성과 협업 품질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습니다.
시장에서 주목받는 대표 서비스—Otter.ai, Fireflies.ai, Notion AI Meeting Notes—를 회의록 자동 생성 서비스 비교 관점에서 살펴보고, 각 서비스의 특징, 가격, 국내 사용자 리뷰, 한국어 지원 여부, 활용사례까지 알려드리겠습니다.

 

AI 회의록 자동 생성 서비스 BEST 3 비교

1. Otter.ai – ‘플래그십’ 회의록 자동화 도구

• 한국어 지원 여부: 불확실
• 가격 비교 (환율 약 1 USD = ₩1,350 기준 환산)
• 국내 사용자 리뷰: 리뷰 사이트에서는 “화자 식별(speaker ID)이 가끔 잘못돼서 다시 확인해야 한다”는 지적이 존재합니다. 특히 한국어 회의 시 인식 정확도에 대해 “사전 테스트가 필요하다”는 언급도 있습니다.
• 강점 및 활용: 실시간 전사, 화자 식별, 키워드 및 슬라이드 캡처 기능 등이 있어 여러 플랫폼(Zoom, Google Meet, MS Teams)과 연동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 주의사항: 한국어 지원 여부가 확실치 않기 때문에, 한국어 중심 회의를 많이 한다면 사전 테스트가 필요합니다.
• 활용 사례: 제품 개발 회의에서 논의된 슬라이드가 자동으로 캡처되고, 회의 종료 직후 요약과 액션 아이템 목록이 팀 채널로 공유 할 수 있습니다.

2. Fireflies.ai – ‘자동 참여 비서’ 형태의 회의록 서비스

• 한국어 지원 여부: 한국어 음성 인식 / 전사를 지원
• 가격 비교 (환율 동일 기준)
• 국내 사용자 리뷰: 리뷰 사이트에서는 “회의 전사 및 요약 기능이 뛰어나며 한국어 포함 다국어 지원”이라는 평가가 있습니다. 다만 한국어 특유 맥락이나 억양 대응 측면에서는 아직 개선 여지가 있다는 언급도 있습니다.
• 강점 및 활용: 캘린더에 자동 초대되거나 봇 형태로 회의에 참여해 자동 녹음·전사 후 요약, 검색 가능한 텍스트 형태로 제공됩니다. 검색 기능이 뛰어나 과거 회의에서 특정 발언이나 키워드를 빠르게 찾아볼 수 있다는 점이 매력적입니다.
• 주의사항: 무료 플랜은 기능이나 회의 분량에 제한이 있으므로 규모가 큰 팀이나 장시간 회의에는 유료 플랜이 필요합니다.
• 활용 사례: 고객 상담 회의에서 Fireflies.ai가 자동으로 녹음·전사 후 “다음 단계(next steps)” 항목을 자동 태그해 영업팀이 놓치던 후속 작업을 체계화 할 수 있습니다.

3. Notion AI Meeting Notes – ‘내 워크스페이스 안에서’ 회의록 자동화

• 한국어 지원 여부: 지원
• 가격 비교 (환율 동일 기준)
• 국내 사용자 리뷰: Reddit 및 리뷰 포럼에서는 “회의록 기능이 매우 유용하다”고 평가하면서도 가격 대비 기능이 제한적이라는 언급이 있습니다. 한국어 회의록 자동화 수준에 대한 구체적 평가가 아직 많지는 않습니다.
• 강점 및 활용: 팀이 이미 Notion 환경에서 문서·프로젝트 관리를 하고 있다면 회의록 자동화까지 동일 워크스페이스 안에서 처리 가능하다는 점이 매우 매력적입니다. 별도의 도구 이동 없이 회의록 → 액션아이템 → 프로젝트 태스크로 연결되는 흐름이 자연스럽습니다.
• 주의사항: 한국어 회의록 처리 가능 여부 및 다국어 인식 수준이 Fireflies.ai 수준과 비교하면 검증이 덜 된 상태입니다. 한국어 중심 팀이라면 사전 테스트 추천됩니다.
• 활용 사례: 스타트업이 Notion 내에서 제품개발 회의·마케팅 회의·팀 스탠드업을 동일한 데이터베이스로 관리하며 회의록 → 태스크 흐름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국내 한국어 특화 AI 회의록 자동 생성 서비스

CLOVA Note (네이버)

• 한국어 음성 인식 및 요약 지원이 강점으로 한국어 회의에 특화
• 한국어 인식 정확도가 매우 뛰어남
• 한국어 중심이라면 매우 잘 맞는 서비스이지만, 협업툴 연동이나 기업용 기능(예: 타 플랫폼 연동, 대규모 조직 대응)에서는 해외 서비스 대비 약함

AI Repoto

• 한국어 받기(음성)쓰기 및 요약 지원
• 한국 기업 환경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화자 분리 기능 및 한국어 맥락 이해 기반 요약이 특징이며 강력한 보안체계 갖춤
• 요금 정보가 공개된 부분이 제한적이며, 기업용으로 설계되어 소규모 팀에는 다소 과할 수 있음

Tiro

• 한국어 음성 인식 및 요약을 지원하는 국내 스타트업 서비스
• 실시간성이 강점으로, 회의 진행 중에도 바로 텍스트/요약 확인이 가능
• 서비스가 비교적 신생이며, 기업용 통합 기능이나 대규모 조직 대응에서는 해외 서비스처럼 검증된 사례가 적음

 

도입 체크리스트: 회사 규모별 추천 플랜 + 사내 정착 팁

회사 규모별 추천 플랜

• 소규모 팀 (2~5명, 회의 자주 진행)

-      무료 또는 Pro급 플랜으로 시작 추천 (예: Otter Pro 또는 Fireflies Pro)

-      한국어 회의가 많다면 Fireflies(Pro) 또는 국내 서비스(CLOVA Note 등) 우선 검토

• 중규모 팀 (10~50명, 부서별 회의·다국어 회의 포함)

-      Business급 플랜이 적합 (예: Fireflies Business, Notion Business)

-      한국어 + 다국어 혼합 시 다국어 지원 기능 강한 서비스 선택

• 대기업/조직 단위 (50명 이상, 글로벌 회의, 보안 · SSO 필요)

-      Enterprise급 또는 별도 커스텀 계약이 필요한 플랜

-      보안, SSO, API 연동, 커스텀 워크플로우 여부 확인 (예: Otter Enterprise, Fireflies Enterprise)

사내 정착 및 활용 팁

• 1단계: 파일럿 실행

-      먼저 한 부서 또는 프로젝트 그룹에 서비스 적용해 테스트

-      한국어 음성 인식 정확도, 회의록 요약 품질, 검색 기능 등을 검증

• 2단계: 도입 가이드 마련

-      회의 녹음·전사 시 유의사항(참석자 동의, 녹음 허용 여부, 개인정보) 사내 정책 마련

-      회의 전에 마이크/발언자 설정, 회의록 내 필수 항목(키워드, 액션아이템) 양식 정의

• 3단계: 사내 교육 및 정착

-      회의록 자동화의 목적과 사용법을 직원들에게 교육 – 예: “회의록 작성에서 벗어나 논의에 집중하자”

-      회의록 자동 생성 후 액션아이템–책임자–기한을 팀 채널(슬랙, MS Teams 등)과 연동해 후속 실행 흐름 마련

• 4단계: 평가 및 개선

-      서비스 사용 후 일정 기간(예: 1~3개월) 후 회의록 활용률, 검색 사용률, 액션아이템 실행률 등을 평가

-      한국어 인식 오류, 팀별 사용패턴 차이 등을 분석해 설정(마이크 품질, 화자 식별, 키워드 설정) 개선

• 5단계: 전사 확대 및 통합

-      만족도가 높으면 조직 전체로 확대 도입

-      기존 협업툴(프로젝트 관리, CRM, 채팅)과 회의록 자동 서비스 연동 가능한지 검토

-      보안·거버넌스 측면도 강화: 녹음 저장·삭제 정책, 접근 권한, 외부 회의 포함 시 보안 조건 등

 

 

선택과 실행 전략 – “회의록 자동화로 협업 품질을 높이자”

지금까지 살펴본 것처럼, AI 회의록 자동 생성 서비스는 단순히 회의록을 작성하는 것을 넘어 팀 전체의 커뮤니케이션 흐름과 지식관리 체계를 바꿀 수 있는 도구입니다.
도입을 위해서는 다음 전략을 추천드립니다.

• 목적 정의: 단순히 기록을 남기려는 것인지, 회의 후 실행을 관리하려는 것인지 먼저 목적을 명확히 합니다.
• 툴 선택: 위에서 언급한 Otter.ai·Fireflies.ai·Notion AI 중 팀의 워크플로우, 예산, 사용 환경(원격·다국어·문서 워크스페이스) 등을 고려해 선택하십시오.
• 파일럿 단계: 일부 팀/프로젝트에 먼저 적용해보고, 녹취 정확도·검색 편의성·활용도를 체크합니다.
• 정책 및 프로세스 수립: 녹음·전사·기록 공유에 대한 팀 규칙을 정하고, 액션아이템 추적 및 회의 후 피드백 루프를 마련합니다.
• 지속 활용: 회의록을 단순히 저장만 하지 말고 검색 가능하게 태깅하고, 주기적으로 돌아보며 학습 자료화하십시오.

AI 회의록 자동 생성 도구를 잘 활용하면, 회의 결과물이 ‘흩어지는 문서’가 아니라 ‘활용되는 자산’으로 변화합니다. 이는 곧 팀의 협업 품질을 높이고, 의사결정 속도를 개선하며, 반복되는 회의를 줄이는 결과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지금 바로 한 번, 팀 회의에 녹취·요약·액션 관리라는 자동화의 흐름을 도입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 외부링크

• Fireflies.ai 공식 언어 지원 안내: Supported languages Fireflies.ai+1
• Notion AI Meeting Notes 안내: AI Meeting Notes – Notion Help Center Notion+1